🔮 담배를 사지 않은 날은, 미래를 조금 되사들이고 있다
담배를 사지 않은 날은 아무것도 잃지 않은 날이 아니라, 자기 미래를 조금 되사들인 날입니다.
금연을 돈 이야기만으로 만들면 조금 차갑게 들린다.
담배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다. 휴식이고, 기분 전환이고, 외로움의 상대이고, 일의 구분점이기도 하다. 그래서 '얼마가 남는다'는 말만으로는 닿지 않는 날이 있다.
그래도 돈 이야기에는 강함이 있다.
담배를 사지 않은 날은 그만큼의 돈이 남는다. 연기로 변할 예정이었던 것이 지갑과 통장과 생활 속에 남는다.
단 하루로는 작다.
하지만 그 작음이 매일 이어졌기 때문에 담배값은 커져 있었다.
CDC는 금연 후 건강상의 이익이 시간과 함께 쌓인다는 것을 보여준다. NHS inform은 금연으로 남는 돈을 계산할 수 있는 형태로 보여준다.
건강과 돈은 따로가 아니다.
둘 다 미래의 나에게 남는 것이다.
한 대 피우지 않은 것만으로 인생은 바뀌지 않을지도 모른다.
그러나 한 갑 사지 않은 돈은 남는다.
그날 연기를 넣지 않은 몸도 남는다.
'사지 않았다'는 사실도 남는다.
금연은 미래를 크게 바꾸는 결단처럼 보인다.
하지만 실제로는, 오늘의 작은 쇼핑 하나를 그만두는 데서 시작된다.
참고 자료:
・CDC "Benefits of Quitting Smoking"
・NHS inform "Calculate my savings"